2012. 6.29~30 이틀에 걸쳐 전라남도에 위치한 초당대학교에서 정신간호사회 임원진이 정신간호사회 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.

워크샵의 주된 내용은 향후 5년(2012~2017)에 걸쳐 정신간호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는 것이었다.

 정신간호자원의 개발 및 전문화 촉진, 정신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및 지원적 환경 조성, 정신건강 소비자의 옹호, 간호조직력 증가 라는 큰 네 가지 틀 안에서 장기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사업계획을 이에 맞추어 짜고 시행하기로 하였다.

현재 실시하고 있는 인권교육, 학술대회를 앞으로도 유지함은 물론이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명칭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. 인권교육 중 강의를 맡아주었던 대상자가 "당사자"라는 호칭보다는 "회복자"라는 호칭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였고 향후 캠페인 등을 실시할 때 참고하기로 하였다.

또한 정신간호사회 회원은 타 산하단체에 비해 수적으로 작기 때문에 회원배가 운동에 힘을 써야 한다는 내용도 논의되었다.